안녕하세요.
레고 공홈에서도 자주 보이고,
마트에 가도 자주 보이는,
왠지 땡기는 듯 아닌듯 땡기는 믹셀.
간단히 손맛을 보기에
이만한 제품도 없는 듯 합니다.
믹셀 리뷰 첫번째는 가장 최신(?)인 시즌 4로 시작해 봅니다.
첫번째 순서는 41527 록키드, 41528 닉스푸트, 41529 너프나우트입니다.
어느 나라 말인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구성품은 그야말로 간단합니다. 폴리빅 형태의 포장을 벗기면,
브릭과 인스. 끝.
브릭들을 주르룩 꺼내두고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믹셀 브릭들의 색감은 주로 밝은 색이 많은 듯합니다.
타겟 고객이 어린이들 임을 뜻하겠지요. "-"
조립 과정은 생락! 바로 완성된 모습입니다.
각종 관절 브릭들의 활용이나 캐릭터마다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만들어가는 손맛이
나름 괜찮습니다.
먼저 왠지 머리가 좋을 것만 같은 록키드 (41527) 입니다.
뇌(?)부위의 표현이 특징입니다.
살짝 얼짱각도에서 보면 후면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불꽃도 보입니다^^
날개가 인상적인 이 친구는 닉스푸트(41528)입니다.
뭔가 셋 중에 가장 잘생긴......느낌.
날개와 팔, 다리 모두 어느정도는 원하는대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은 유일한 투페이스, 너프나우트(41529)입니다.
믹셀들의 이름을 읽어보는 날이 있을 줄은 몰랐지만..
여튼 한쪽은 뭔가 졸린듯한 외눈.
반대쪽은 마법의 눈알브릭이 뙇!
셋 중에서는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을 듯 합니다.
다들 아시는대로 믹셀들은 다양하게 재조합이 가능합니다.
레고 공식사이트 믹셀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합체가 가능한
믹셀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시즌, 색상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버젼이 가능하죠,
일단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3단 합체 버젼입니다.
짠! 합체 완성. 합체를 위해서는 모든 브릭을 분해 후 새롭게 맞춰 나가야 합니다.
합체 버젼 역시 팔, 다리, 날개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름 얼짱 각도 샷.
어릴때본 어느 만화의 새캐릭터랑 닮은 듯한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ㅜ
늘 그럴듯 어영부영 리뷰 끄읕~~
'ㅁ'
오늘처럼 그냥 잠 들어주기 싫은 밤 언제든,
혹은 간단히 하나 조립할 거리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믹셀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성비는 참 안 좋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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