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X님의 공구를 통해 조립해보았던 

해외창작품인 Mini Helicarrier 리뷰입니다.

 

공구품을 무려 돗자리에 포장해주신 사X님.

 

역시 주문한 돗자리(?)가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두툼한 모양새가 좋은 돗자리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무려 내피와 외피 두 겹으로 되어있는 1등급 돗자리.

 

 

 

 

 

 

전설 속의 은룡의 비늘을 보는 듯도 합니다.

 

 

 

 

 

 

고이 접어서 잘 보관해둡니다.

이번 돗자리 공구는 성공적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돗자리를 샀더니 같이 들어있던 브릭샷! 입니다.

 

 

 

 

 

 

그리고, 창작품인 관계로 바로 완성샷!

운이 좋게도 터빈 부분 투명브릭에 당첨되었습니다!

 

 

 

 

 

 

작은 브릭들이 퀸젯 역할을 해주고있습니다.

깨알 디테일이랄까요.

 

 

 

 

 

 

뒷부분도 나름 이쁩니다.

브릭을 적절히 활용한 부스터 표현.

 

 

 

 

 

 

뭔가 영화속의 거대한 퀸젯의 위용 대신

오밀조밀 귀여움이 살아있습니다.

 

 

 

 

 

 

우주를 항해하는 듯한 설정샷.

 

뒷 배경은 우주입니다. 혹시 돗자리처럼 보이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쌩뚱맞게 우주에서도 늠름한 모습!

 

 

 

 

 

 

대체적으로 작은 크기지만 적당한 디테일과

헬리케리어의 모양 특징들이 잘 나타난 좋은 창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공구 진행하느라 고생해주신 사X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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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했었던

티파니 박스 색깔놀이에

 

몇몇 색깔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래는 원래 있던 녀석들..

 

 

 

 

 

​ 

기존 색깔.

 

 

 

 

이번에 추가한 색은 위 5가지입니다.

라임, 다크블루, 브라운, 탄, 오렌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다 같이 꺼내서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

 

 

Posted by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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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전부터 기회가 되면

꼭 조립 및 가지고 싶었던 별나새님의 창작품

운 좋게도 공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았던!!

Mini 4999 리뷰입니다.

 

 

 

 

 

별나새님 특유의 패키징! 

언제나 별나새님 공구품은

받으면 포장부터 너무 이쁘네요 ㅠ

 

 

 

 

안에는 "바람이 되어"

라는 이번 미니 4999의 컨셉을 보여주는

사진 및 직접 제작하신 인스.

그리고 한 가득 담긴 브릭들이 있습니다. 

 

 

 

브릭샷으로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첫 삽을 뜨며 조립시작.

인스는 부위별(?)로 총 4개의 파트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는 Part 1 완성!

창작품이라 조립 과정 상세를 소개시켜 드리지 못하는게 아쉬울 만큼

기발한 조립 방식도 있습니다.

 

 

 

 

 

이어지는 Part 2. 완성!

 

 

 

 

 

Part 3. 까지 완성하면 대망의 풍차 연결까지 완료 되어집니다.

 

 

 

 

건식 데칼 방식을 사용하여 직접 만드신,

프린팅 브릭.

 

오오오!! 이쁩니다.

 

 

 

 

풍차는 역시나 씽씽 잘 돌아갑니다.

 

 

 

 

Part 4. 조립은 미니 자동차입니다.

마찬가지 건식 데칼 방식으로 직접 만드신

프린팅 브릭!!

 

 

 

 

 

배치를 끝낸 완성샷.

아흑.

이뻐라

'ㅁ'

 

 

 

 

 

미니 vestas 차량도

 

 

 

 

 

깨알 같은 건물 묘사도

 

 

 

 

언덕위의 벤치도.

모두모두 참 이쁩니다.

 

 

 

 

단점이라면.

뭔가 만족도가 높아서

레고를 하는 주위 분들께 나눠드리고 싶어진다는 점.

 

 

 

 

 

슬슬 더워지는 요즘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의

Mini 4999

였습니다.

 

 

멋진 창작 & 공구 해주신

별나새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별나새님

매일 창작작업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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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기회에 구하여 조립해 볼 수 있었던,

 

Chris McVeigh 님의 창작품 My First Radio ('70s Edition) 리뷰 입니다.

 

Chris McVeigh 님의 작품의 경우

인스도 공개되고, 판매도 이루어지지만, 탐나는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My First Radio ('70s Edition)

역시 마찬가지로

인스는 창작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습니다.

 

(http://chrismcveigh.com/lego_kit_guides_2015/my_first_radio_70s.pdf)

 

 

 

 

 

 

 

브릭샷으로 시작해봅니다.

 

 

 

 

 

 

보통 창작품의 경우 조립 과정을 찍기가 조심스러운데,

인스가 공개되어 있는 관계로,

조립 과정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라디오의 시계바늘이 고정이 아니라

실제 움직임을 조작 할 수 있습니다.

 

 

 

 

 

 

바늘 조작을 위해 준비되는 조립 과정입니다.

 

 

 

 

 

 

마치 탱크 바퀴와도 같은 모습.

 

 

 

 

 

 

라디오속으로 쏙 넣어줍니다.

 

 

 

 

 

 

  

바늘을 부착시켜 줍니다.

조립 과정이 참 재미가 있었습니다.

 

 

 

 

 

 

형태를 갖춰주며 쌓아갑니다.

 

 

 

 

 

 

상부 조립을 따로 해준뒤,

 

 

 

 

 

 

몸통에 같이 연결해 줍니다.

 

 

 

 

 

뚝딱뚝딱 만들면서 모양을 만들어주고

 

 

 

 

 

 

안테나도 달아줍니다.

 

 

 

 

 

 

손잡이까지 달아주고 나면 완성!!

 

 

 

 

 

 

예쁘게 살아있는 디테일!

 

 

 

 

 

어디에 놓아두던,

레고에 관심 없던 사람도 다시 쳐다보게 만드는

 

My First Radio ('70s Edition) by Chris McVeigh

이었습니다.

 

 

 

p.s 다정한 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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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ris McVeigh 님의 창작품 My First Computer 중에서도

가장 최근 버젼인 Byte Edition v3.0

 

리뷰입니다.

 

기존 버젼들이 외부 모양을 만드는 것에 그쳤다면,

 

내부까지 들어가고, 탈부착까지 가능한 버젼입니다.

 

https://www.facebook.com/video.php?v=10152701297721479

 

창작자의 짧은 영상으로 많은 레고인들을 놀래켰던.

 

버젼입니다.

 

다른 창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스는 창작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chrismcveigh.com/lego_kit_guides_2015/my_first_computer_byte_v3.pdf)

 

 

 

 

 

 

 

  

브릭샷으로 시작해봅니다.

제법 브릭수가 많습니다.

 

 

 

 

 

내부조립부터 시작되어집니다.

 

 

 

 

 

 

차츰차츰 조립하다보면

디테일의 재미가 정말 한 가득입니다.

 

 

 

 

 

디테일들을 마구 채워 넣다보면,

 

 

 

 

 

어느새 다시 디테일들을 다 덮어버리면서

아깝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브라운관 부분 조립입니다.

 

 

 

 

 

 

원작에서는

브라운관 부분에 Hello 라는 스티커가 표현되어지지만,

생략하였습니다.

 

 

 

 

 

 

깨알같은 브라운관 뒷 표현.

 

 

 

 

 

 

앞서 조립한 컴퓨터 하부와 결합시켜 줍니다.

 

 

 

 

 

 

그리고 앞쪽 디테일 컴퓨터 외장 부분을 표현해줍니다.

 

 

 

 

 

 

대망의 깨알같은 내부표현입니다.

 

 

 

 

 

 

우측에 달아주면,

벌써 동여상에서 봤던 모양이 나오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

 

 

 

 

 

 

뒷쪽 외장 표현을 조립해줍니다.

 

 

 

 

 

 

인스를 보며 차곡차곡 올라가 주면 완성.

 

 

 

 

 

 

뒤집어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키보드 조립시작!

 

 

 

 

 

 

키보드는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정말 깨알 같이 표현됩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키보드.

 

 

 

 

 

 

뒤집어서 본 키보드.

 

 

 

 

 

 

키보드가 있는데

마우스도 빠질 순 없겠죠.

크흐..

 

 

 

 

 

 

마우스와 키보드를 본체에 연결시켜 주면 완성!!

정말.

이쁘더라구요.

 

 

 

 

 

 

요리보고

 

 

 

 

 

 

조리보고

 

 

 

 

 

 

 

이쁜 컴퓨터!

 

 

 

 

 

 

뒷쪽 마우스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표현까지.

그냥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망의 분리!

 

 

 

 

 

 

스르륵 하고 빠져나오더니.

 

 

 

 

 

 

내부 자태마저 곱습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같은 창작자의 라디오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둘다 참 이쁘네요.

 

 

 

 

 

My First Computer (Byte Edition v3.0) by Chris McVeigh

 

 

끄읕~~~

 

 

p.s 이번에도 여전히 다정한 모***님에게 무한 감사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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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조립 & 리뷰는 Grand Piano 입니다.

 

원작자는 일본인이라고 합니다만,

정확한 원작자는 알지 못합니다 ㅠㅠ

 

 

유투브에서도 조립 영상이 있고, 국내 레고커뮤니티에서도

한때 이슈였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레고력이 짧아 뒤늦게서야 조립해보게 되었네요.

 

 

 

 

브릭샷입니다. 조립해볼 피아노는 흰색입니다.

 

 

 

 

 

내부 구조 만들기가 시작되어집니다.

나름 조립법이 독특합니다.

 

 

 

 

내부 구조의 겉으로 피아노 외벽이 붙는 형태라

내부 구조의 정렬(?)이 잘 맞춰져야 할 듯합니다.

 

 

 

 

이제 내부구조는 완성.

 

 

 

 

테두리를 따라 피아노 형태가 갖춰지기 시작합니다.

 

 

 

 

빙 둘러싸주고,

 

 

 

 

건반은 간단히 표현되어집니다.

 

 

 

 

악보를 놓는 곳까지 있는 디테일함.

 

 

 

 

피아노 몸체와 연결시켜 줍니다.

 

 

 

 

피아노 내부 구조가 될 부분을 조립해준뒤,

 

 

 

 

안에 쏙 넣어줍니다.

 

 

 

 

 피아노 뚜껑을 만들고,

 

 

 

뚜껑과 다리를 연결하고 의자를 놓아주면 완성.

 

 

 

 

 

그리고, 검정색으로 하나 더 조립해주면(?),

가지고 놀 준비는끝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을 등장 시킨뒤,

 

 

 

 

본격

 

"말할 수 없는 비밀"

 

따라잡기

 

두둥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 저작권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시 개봉했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포스터 입니다.

 

 

 

 

 

그랜드피아노 사이로 보이는 주인공들을 잡는게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ㅠㅠ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 저작권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피아노 의자에 앉은 남자 주인공과 피아노에 기대선 여자주인공

 

 

 

 

 

미니피규어가 기대기엔 피아노가 높아서

여자 피규어는 의자위에 올라섰네요.. 'ㅁ'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 저작권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 중 하나인 피아노 배틀 장면

 

 

 

 

 

 

 영화에선 검정 피아노가 두대 이지만, 흰색과 정정 피아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화이트!

 

 

 

 

블랙!!

 

 

 

 

사실 영화를 보지 않아, 피아노 배틀 장면이 어찌 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주인공도 관련이 있겠죠;; ?

 

 

 

 

부랴부랴

어설픈 가지고 놀기를 뒤로하고,

피아노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해봅니다.

클래식한 맛의 블랙과, 조금은 화려해보이는 화이트.

 

 

 

 

나름 조립의 참신함과,

완성뒤의 깨알 디테일, 그리고 멋진 외형이

만족스러운 창작품 이었습니다.

 

 

이 외에 미니버젼 등 여러 버젼의 피아노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조립해보고 싶네요 ^^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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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한규님표 피자핫^^

공구 제품 수령하여 즐겁게 조립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상세인스가 아닌 조립 완성모습을 보며

따라 조립해보는 재미도,

개인적으로는 미니미니스토어 시리즈중 조립난이도는

다행히도 가장 쉬운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

 

 

 

스티커와 간식이 동봉된 패키징샷(?) 입니다 ^^

 

 

 

 

언제나 봐도 기분좋은 브릭샷을 시작으로

 

 

 

 

창작품인 관계로, 게다가 다른 분들도 조립의 재미를 느껴보셔야 하기에 ^^

바로 완성샷입니다.

조그만 오토바이까지 표현된게 참 귀엽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장애를 지닌 사람이라는게 아쉬웠습니다.

 

 

 

 

 

기존의 건물들과 나란히 나란히.

잘 어울립니다 ^^

 

 

 

 

뭔가 저희 동네보다 더 번창해질 것만 같은 미니미니스토어들 ^^

 

 

 

 

피자hot 역시도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귀엽고 좋은 창작 및 공구 해주신 모모한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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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도 부럽고

개교기념일도 부러운

 

직장인으로서,

 

학생은 학교를 가고

직장은 쉬어도 되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그 동안 미루왔던 '큰 것'을 하나 조립해봐야겠다 싶어,

 

과감하게 꺼내든 것은 3724 용용이의 흑색 복원부품 입니다.

 

밑판을 하나 꺼내고, 주섬주섬 브릭들을 쌓아보니..

 

 

 

 

 

온통 검정 브릭이 한 가득, 조립하다보면 줄어들겠지 라며

과감하게 하나하나 뜯고 조립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이것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 올지는 모르는체.....

 

 

 

 

우선 조립과정에 앞서 3724 의 경우

인스가 기존에 봐오던 것과 다릅니다.

기존의 인스는 브릭모양이 입체화 되어 그려져있다면 (위의 사진 흰색 네모안의 브릭들처럼..)

3724의 기본 인스 보는 방법은

및판을 모눈종이처럼 좌표로 보고,

각 위치에 해당하는 브릭들을 꽂아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위의 페이지에서 연회색으로 표현된 부분은

이전 단계에서 조립된 부분이고,

그 위로 해당 페이지에 해당하는 브릭들을 꽂아가야합니다.

얇은 브릭인지, 두꺼운 브릭인지조차

표현되지 않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인스를 잘 못봐서 여러번 빼고 꼽기를 반복했었습니다.

 

미리 해당페이지의 브릭들을 다 찾아두고

그림에서 좌표를 참고하며 꽂아나가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인스 1페이지..

사실 처음에 모든 브릭을 얇은 판넬형 브릭으로 꽂았다가

4페이지 쯤 가서야 이상하다고 느끼고

새로 시작했었습니다.

 

 

 

조립과정에서의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레고답게 꾸준히 차곡차곡 브릭들을 찾아가며

허리가 조금 아프고 목이 뻐근하고,

왠지 모르게 자꾸 목이 타고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참고 쌓아 올라나가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꼬리가 가장 먼저 생겨납니다.

 

 

 

 

통통하게 튀어나온 배와,

뾰족 솟아오른 꼬리의 앙상블.

 

 

 

꼬리뿐만 아니라

용 특유의 음.. 저 부분을 뭐라고 하나요..

갈퀴라고 해야하나. 'ㅁ'

여튼 그 부분들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쌓아 올리다보면,

왠지 모르게 눈이 침침해지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별것 아닌 뉴스소리가 재밌게 느껴집니다.

 

 

 

날개는 이런식으로 조립되어지며

펄럭펄럭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날개를 장착하고,

오른손까지 생겨난 상태 입니다.

 

이 정도까지 왔을 땐,

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

그냥 사진으로 보고 만족해도 되는 것 아니었을까 싶기도하며

왠지 곁에 있던 친구들, 부모님,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렇게 참고 참고 또 참으며 쌓아가다보면

왼손도 생겨납니다.

 

 

[사진출처: 구글검색/상업적 이용가능, 출처 미기재 가능 무료 사진]

 

왼손까지 쌓은 모습이 왠지

마네키네코(招き猫, まねきねこ)와 닮았습니다.

좋은 일을 불러온다는 고양이지만,

 

조립하다보면

내손에 조립되고 있는 3724는 허리, 목 디스크를 불러오려

손을 들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왼손까지 다 쌓고 난뒤의

뒷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꼬리, 오른손, 왼손이 나오고 목까지 브릭을 쌓은 뒤는

얼굴 부위 조립이 시작되어집니다.

 

얼굴에서 아랫턱은 기본적으로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위의 사진과 같이 테크닉핀을 이용해 1x2 형태 브릭에 연결되어 작동(?)되어집니다.

 

 

 

얼굴브릭도 마찬가지로 브릭을 계속 쌓아올라가는 조립 방법이나,

턱이 생겨나고, 코 (정확히는 콧구멍)가 생겨나는 과정이 빨리 빨리 찾아오기때문에

조립 난이도는 쉽게 느껴집니다.

 

원작에서는 초록색 몸에 검정색 콧구멍이지만,

몸이 검정인 관계로 코는 회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눈이 표현되는 방식이 나름 참신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깃대 브릭을 이용하며,

눈동자가 표현되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원작은 눈의 색이 검정이나

몸통이 검은 관계로 밝은 회색의 눈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눈까지 생격나고 이정도 쌓고 나면

얼굴 형태는 다 갖춰집니다.

제법 귀여운 표정을 보여줍니다.

 

 

 

왠지 어서 나를 완성시켜줘,

라고 애교를 부리는듯한 표정..

 

이미 허리와 목의 통증은 하나가 되었고,

지나가 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긴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인스 마지막까지 쫓아가다보면,

귀여운 윗니 2개가 뙇!!!  마찬가지로 등에도 있던 갈퀴(?)들이 뙇!!

생겨납니다.

 

이로서 얼굴 완성!!

 

 

 

완성된 얼굴을 연결시켜주니,

입이 벌리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그동안의 힘듬 과정을 다 잊으라는듯..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목, 허리 통증.. ㅜ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만 보던 모습을 직접 사진을 찍어보니

감개 무량 하였습니다만,

 

짧지 않은 조립 시간의 노고가 스쳐 지나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뒷모습이 더 마음에 듭니다.

엇나가듯 이어져가는 갈퀴들과

뾰족한 고리, 펄럭일 수 있는 날개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모양에 재미를 주는 요소 들입니다.

 

 

 

 

많은 브릭들이 쌓여올라가다보니

수고롭게도

무거운 꼬리를 지탱해주는 1X2 투명브릭 2개, 숨은 공신 정도로 해줍니다.;;

 

 

 

옆 얼굴은 이런식으로 보여집니다.

 

 

 

 

조명받으며 양껏 귀여운 표정을 지어주는 용용이,

나름 이 각도가 얼짱 각도 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크기 비교를 위해

최근에 조립한 다른녀석들과 같이 찍어봅니다.

 

 

조립을 하며, TV도 보고, 산책도 하고

유유자적 하듯 조립하긴 했지만,

 

음... 조립시간 만으로 따져도 6시간은 훌쩍 넘을 듯하고,

출시 시기에 맞게 조립 방식도 요즘 조립방식 처럼

여러 재미요소들이 배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만들고 나서의 만족감이나, 단독 전시를 위해서는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처음 레고를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보다는

레고의 이런저런 재미를 느끼시는 기존 분들이 즐기시기에 적절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작의 초록색 용이 아닌 흑룡이지만,

나름 귀여움과 멋스러움을 고루 갖춘, 용이라 생각하며,

 

길었던 조립 및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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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CLUB] Pug Dog

LEGO/비제품 2015. 4. 28. 00:28

지난번 닥스훈트에 이어,

이번엔 퍼그를 조립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레고클럽을 통해 인스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club.lego.com)

 

 

(사진출처 : 네이버)

퍼그의 네이버 검색 결과상 외모는

[정방형에 땅딸막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주둥이가 나와 있음]

이라고 검색되어집니다

^^

 

과연 또 특징이 잘 살아나 있을지 기대해보며,

 

 

 

브릭샷으로 시작해봅니다.

 

 

 

몸통 부분부터 조립이 시작되어집니다.

흰색 브릭 부분이 배 부분입니다.

 

 

 

몸통을 차츰차츰 늘려갑니다.

 

 

 

머리가 연결될 부위가 만들어지고,

 

 

 

발인가 ? 하며 만들었던 부분은

 

 

 

꼬리가 되었습니다. 퍼그의 말려올라간 꼬리 모양을 표현한듯 합니다.

 

 

 

옆에서 보자면 이런 모양입니다.

 

 

 

앞 다리와 뒷다리는 닥스훈트때와 마찬가지로 모양이 다르게 조립되어집니다.

 

 

 

다리까지 붙여주고

 

 

 

 

 

얼굴 조립이 시작 되어집니다.

 

 

 

 

얼굴을 몸통에 이어주고나서

 

 

 

귀를 먼저 달아줍니다.

옆으로 얼굴에 딱 붙는 퍼그의 특성상

아쉽게도 귀의 움직임은 불가합니다.

 

 

 

마법의 눈알 브릭을 달아주면 완성,

언제나 눈알 브릭은 진리입니다.

 

 

 

완성 후 옆 모습은 이런 모양

 

 

 

숨막히지 않을 듯한 뒷태는 이런 모양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퍼그는 꼬리에 포인트를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

 

 

 

생각보다 못생기지 않아서,

약간은 실망입니다 ㅠ

 

 

 

닥스훈트와의 비굑샷입니다.

닥스훈트가 퍼그보다 상대적으로 길고 큽니다.

 

 

 

그리하여, 어부바 가능.

 

 

 

 

퍼그의 뒤를 쫓아가는 닥스훈트

멍멍

 

 

 

뒤돌아 보는 퍼그에게 무언가 속삭이는 닥스훈트

멍멍

 

 

 

응답하듯 바라봐주는 퍼그

멍멍

 

 

레고클럽을 인스를 통해 조립해본

닥스훈트와 퍼그는

 

개인적으로 둘다 귀엽게 특징이 적당히 잘 표현되어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해당 종의 개를 키우고 계신 지인분께 기회가 되면 선물로 드려도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퍼그,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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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불금을 기뻐하며

작은 레고를 하나 조립해 봅니다.

 

조립해본 레고는 아래 사진의 닥스훈트,

레고클럽을 통해 인스가 공개된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닥스훈트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몸은 길고 다리는 짧으며 근육이 있고 가죽은 탄력이 있고 나긋함]

이라고 검색되어집니다.

 

과연 얼마나 특징이 잘 살아나 있을지를 기대해보며,

 

간단하게 시작해보는 불금 레고.

 

 

 

언제나 그렇듯 브릭샷으로 시작해봅니다.

 

 

 

꼬리로 추정되는 부분부터 조립되어 나가는 방식입니다.

 

 

 

몸통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가면서

 

 

 

점점 몸통의 형태가 확장되어 집니다.

 

 

 

얼굴이 될 부위들도 브릭이 올라가고

 

 

 

이쯤에서 제법 형태가 갖춰집니다.

 

 

 

역시 개 하면 코, 코가 먼저 생겨나고

 

 

 

눈이 만들어 졌습니다.

 

 

 

다리는 나름 앞다리와 뒷다리의 결합 방식이 달라지는 깨알 디테일!

 

 

 

몸통에 다리와 귀를 연결해주면 완성!!

제법 닥스훈트 처럼 생겼습니다.

 

 

 

킁킁!

하지만 뭔가 아쉬운것은..

왠지 뭐랄까 좀 더 귀여워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나름 제가 생각하는 희대의 브릭,

마법의 눈알 브릭으로 눈을 교체해 줬습니다.

 

 

 

좀 더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랄까요 ^^;;

 

 

 

앞 뒷다리는 고정되어 있는 형태라 움직 일 순 없습니다.

 

 

 

유일하게 움직일수 있는 귀를

쫑긋!!

 

 

 

주인이 밥 먹으라는 소리를 외침을 들은 닥스훈트!

 

 

 

밥 먹으러가는 뒷모습을 남기고,

 

조촐한 간단  리뷰는 끝입니다.

 

나름 완성 후 모습이 닥스훈트 다운,

LEGO CLUB - Dachshund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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