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opper::

레고 커뮤니티에서 해외 창작품 소개로 처음 보게되었던

10242 미니쿠퍼의 B모델 격인

Shelby Cobra 427 SC

입니다.

원작자의 소개페이지는

http://www.brickshelf.com/cgi-bin/gallery.cgi?f=548057

이며 사실 보자마자

꼭 한번 조립해보고 싶었지만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고 까먹고 있던 것을

고마우신 분 덕분에 조립해 보았습니다.

우선

 [사진출처 : 구글검색]

Shelby Cobra 427 SC

는 이렇게 생긴 차입니다.

차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 하지만;

뭔가 귀엽고 멋지구리한 스포츠가 느낌? 입니다.

[사진출처 : 구글 검색]

사진을 찾다보니 렌더링 된 이미지도 있어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가지고 있던 미니쿠퍼를

분해해 둔지는 오래되어

조립을 시작하여.

바로 완성입니다. 'ㅁ'

혼자 힘으로 만들지 못하던 것을

드디어 완성시키던 순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

옆 모습도 찍어보고

뒷모습도 찍어봅니다.

사이드 미러 역할을 하는 원형 브릭을 하나 끼워줘야하는데

못찾아서 생략 'ㅁ';

가장 큰 아쉬움은

역시나 스케일이 맞지 않는 핸들입니다.

뭔가 작은 핸들로 교체해주고 싶었지만

언제나 필요한 벌크는 없는 당연함!

해창 특유의 결합력이 부족한 부분이 더러더러 있지만,

사진만으로 따라만드는 특성상 어떤식으로 결합 시키냐에 따라

단단함은 달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꼭 미니쿠퍼 제품의 브릭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더 좋은 결과물도 나올 수 있을듯..

만들고 나서의 아쉬운 부분이야 없다면

더 이상한 일이겠지만,

어찌되었건 만들고나서 보면

참 이쁩니다 ^^

조심 조심 다루며 잘 보관해줘야지 싶습니다.

만드신 창작자분들도,

사진만 보고 따라 만들어내시는 능력자분들도

모두 대단하신듯.

재밌는 조립이었습니다!

Chris McVeigh님의 창작품

My First Game Console (Sprite Edition)

입니다.

역시나 인스는 공개되어있으며

인스참고 [http://chrismcveigh.com/lego_kit_guides_2015/my_first_console_sprite.pdf]

어린시절 한번쯤은 봤었을

닌텐도 게임기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브릭브릭 브릭샷으로 시작

척척 조립하며 시작해봅니다.

크리스 형의 창작품을 조립하며 늘 아쉬운건

이렇게 디테일하게 조립을 한 것을

보이지도 않게 확 막아버린다는 것.

ㅜㅜ

뚝딱뚝딱 완성해놓고 보면

안쪽에 있는 무수한 디테일들은 분해 전까지 볼수없습니다.

게임기 본체와

게임 패드 2개

게임팩도 2개

게임팩은 요롷게

쏙 넣어서

닿을 수 있습니다.

원래 본체와 패드도 실 브릭을 이용해 연결해야 하지만,

연결해지 않은체 두려고 합니다.

내,외부의 디테일이나 팩을 넣고 빼는 기믹까지

충실히 재현된

재밌는 창작품 이었습니다 ^^

Chris McVeigh 의

Gingerbread Shop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인스가 공개된 창작품

[인스참고]

http://chrismcveigh.com/lego_ornament_guides_2015/gingerbread_shop_2015.pdf

브릭샷으로 시작!

척척척 쌓아올리며 시작합니다.

뭔가 유명 현대 건축물 같은 모양

반듯 반듯 모양이 잡힌다 싶더니

지붕이 올라가며 완성!

뒷부분의 표현도 아기자기 합니다.

점퍼브릭을 위한 창틀 표현은 자주 보이는 특이한 조립은 아니지만

건물 뒷벽의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진저브레드 계열의 색감은

언제나 참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진저브레드 미피를 찾아내지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

재밌게 조립했습니다. 

또 막상 만들고보니,

왠지 어울릴 듯 하여

주섬주섬 꺼내봅니다.

Gingerbread Express + Winter Village Tram + Gingerbread Shop!

겨울 소박스 미피도 꺼내보고

뭔가 추워지는 날씨에

함께 찍어보는

겨울놀이는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Chris McVeigh 형님의

Gingerbread Express 입니다.

대인배 형님답게 인스를 공개한 창작품이며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인스참고

[http://www.powerpig.ca/lego_ornament_guides_2015/gingerbread_express_v1.5.pdf]

사실 지금까지 직접 크리스 형님의 페이지에서 구매를 해본 적은 없었는데,

Gingerbread Express 는 꼭 한번 조립해보고 싶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도착했습니다.

브릭을 쏟아부어 브릭샷으로 시작!

뚝딱뚝딱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인스가 공개되있지만,

창작품인 관계로 자세한 조립과정은 찍지 않았습니다.

척척척 쌓아올라가고

바퀴도 브릭을 이요해 만들어줍니다.

기차 모양이 나온다 싶을때쯤

브릭을 살짝 더 얹어주면 완성!!

뒷태도 이쁘고

옆 모습도 이쁩니다.

부와앙

연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진짜 완성!

막상 만들고보니 왠지.

이렇게 연결시켜주면

잘 어울릴 것 같아 찍어봅니다.

찰칵!

기장님도 맘에 들어하실거 같아서

같이 찍어주며

리뷰 끝.

역시나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창작품.

크리스 형님 답습니다.

올해 윈터시리즈가

기존 제품의 리뉴얼이라는 소식에

아쉬운 마음으로

Miro Dudas 님의 Winter Village Tram 을

조립해보았습니다.

이리저리 분류된 브릭샷으로 시작!

베이스가 될 부품들부터 시작해봅니다.

척척척 기차 밑부분을 만들어줍니다.

조금씩 쌓아올리면서 밑 부분을 다져주고

옆부분을 쌓아올려줍니다.

색감이 마음에 드네요.

가운데 의자들이 밖을 바라봐야 하는데,

안쪽을 보게 잘못 조립했었네요.

의자를 돌려주며

왠지 이뻐보여서 찰칵

정면과 후면, 좌측과 우측은 정확히 대칭됩니다.

운전석도 이렇게 만들어주고.

지붕을 척 올려줍니다.

트램답게 안테나라 해야한.. 그 표현은 삽을 이용하게됩니다.

완성한 옆모습입니다.

초록, 갈색, 흰색의 색감이 이쁘네요.

과감하게 라이트 브릭 시도.

음.. 별로 안 예뻐보입니다.

다시 시도!

도 역시나 실패.

ㅠ

기장님을 태우고 찍어도

라이트 브릭이 잘 안살아나네요

사사님 라이트브릭 촬영 과외 부탁드려요

ㅠㅠ

다시 환하게 찍어줍니다.

저 멀리 겨울이 오는 걸 바라보는 듯한 기장님

무려 한팔로 기둥을 잡고 공중부양을 하고 계신 능력자..

뭔가 생각에 잠겨 보이는 기장님의 표정을 끝으로

썰렁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책을 한권 사봅니다.

Great LEGO sets

두툼한 영어책입니다.

꺼내보면 11910 넘버를 가진 박스 하나와

책이 들어있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정말 눈이 돌아갈 많은 역사적(?) 레고 세트들이 가득합니다.

중세마을 이었던가요.

볼때마다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던 녀석..

이런 스페이스 제품도 있었구나 싶고

모듈러 최신작인 탐정사무소까지

예전부터 지금까지 나온 거의 모든 세트가 총 망라되어있습니다.

책은 책대로 뽐뿌를 잔뜩 일으키면서

나름 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동봉된 11910 을 보기전에

제품에 포함된 11910 넘버는 928 모델의 미니버젼 입니다.

나름 올드스페이스 팬으로서 관심이 안갈 수가 없더라구요 ^^

928은 레고무비의 베니의 스페이스쉽은 모델이자,

올드 스페이스 제품군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기체 중 하나라고 알고있습니다.

928 리뷰 참고 [http://bbizilbbizil.tistory.com/156]

박스를 열어보면

인스와 브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좌르륵 브릭샷으로 시작!

조립을 시작하며

척척 브릭을 올려나갑니다.

간단하게 계속 쌓아올려가며

밑부분도 조립해주고

열리는 기믹을 재현할 부분들도

한쌍을 만들어

부착해줍니다.

얼추 모양이 나왔네요 ^^

디테일들을 마저 작업해주면

완성

통통한 뒷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여

마이크로(?) 월면차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옆보습도 한번 보고

나름 색 조합을 원작에 충실하게 해뒀습니다.

928 제품이 본가에 있어 함께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해낸 미니 버젼의 928 인 듯합니다.

[31032] Red Creatures

리뷰입니다.

메인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붉은 용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박스샷 한번찍고

부품들을 꺼내보았습니다.

프로모션으로 포함된 녀석이 눈에들어오네요 ^^

봉지를 좌악 뜯어서

브릭샷을 찰칵!

간단하게 조립이 시작되어집니다.

조금씩 조금씩 몸통을 만들어가면서

앞다리가 쏘옥~

꼬리도 쏘옥

민망한 자세로 뒷다리도 쏘옥 나온뒤

얼굴을 연결해 줍니다.

날개가 돋아나기 시작한다 싶더니

이얍!

완성입니다.

그리 많지 않은 부품수로

조립은 간단히 십여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크리에이터 제품군 답게,

레고 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법한 간단한 모델!

레고를 익숙하게 다루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조립과 디테일이지만,

3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터 시리즈로

적당히 잘 나온 모델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간단 리뷰 끄읕! 입니다.

^^

이번 리뷰는

이제 많은 분들이 부품을 구해 조립해보셨을

[5004590] BAT-POD 입니다 ^^

레고사에 의해 선택된 자들만 받을 수 있던

1,000개 한정판 프로모션으로 악명(?)을 떨친 녀석이죠.

지난 10월에 한국에서도 이벤트를 했었습니다만

과연 한국에서의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브릭샷으로 시작해봅니다.

역시나 현재는 [76023] 텀블러 제품에만 들어가있는

거대한 바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내년 발매되는 테크닉 제품중 해당 바퀴를 쓰는 제품이 있다고 하니

조금은 수급이 원활해 지려나요.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테크닉 부품의 부품수가 일반 브릭 부품수보다

많게 느껴지는 만큼

테크닉 부품들로 생각보다 단단하게 결합되어집니다.

앞바퀴를 연결해주고,

앞바퀴의 디테일과

뒷바퀴도 연결해 줍니다.

뒷 바퀴쪽도 디테일 부분까지 표현해주면

완성!!

사실 워낙에 기대치가 높았던 녀석이라

조립 과정 사진을 찍을 생각도 않고

마구 조립해버렸습니다.

테크닉 부품들로 대부분의 결합이 이루워지며

새부 디테일 표현도 테크닉 부품이 주를 이룹니다.

날렵한 느낌의 옆모습.

뒷태 역시 멋집니다.

한정판이 아닌 일반 판매 제품으로 나왔으면

정말 인기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76023] 제품을 사신분이나 배트맨 팬이시라면

무조건 필구제품 이었을 텐데 'ㅁ'

이미 여러 사진들로 보셨을 수도 있지만,

깨알 디테일이 살아 있는 모습.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되는 모양이 아닙니다.

이렇게 완성시킨 배트포드에

행X이님께서 이벤트로 나눔해주신

명판 스티커가 더해지면서 화룡점정!!

아쉽게도 명판을 만들 벌크가 없어

브릭 몇개로 간단히 스티커를 세워봤습니다.

높은 완성도의

스티커가 추가되면서

단숨에 UCS가 되버린 느낌적 느낌!

생각보다 괜찮은 손맛,

구석구석 살아있는 디테일

커다란 크기로 인한 장식성,

잘 굴러가는 바퀴까지 ^^;;

한정판이라는게 너무 아쉬운

배트포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