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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번호부터 남다른 Ole Kirk House 리뷰입니다.

'레고 창시자의 집' 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이며

판매제품은 아니고

임직원 선물용으로 배포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붉은색 벽돌이 인상적인 건물로

 

크리에이터 쪽의 건물 에 가깝다기보다는

최근에 나오는 아키텍쳐 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박스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제품 자체를 구매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복원 부품을 구하여 조립해 볼 수 있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어있던 브릭들을 한컷 찍어주고

시작해봅니다.

 

 

 

 

 

 

 

 

 

대략 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모든 공사가 그러하듯 기초공사부터 해나갑니다.

건물의 벽이 쌓아 올라가질 부분을 다진다고나 할까요

 

 

 

 

 

 

 

여기까지 조립할때는

점퍼브릭이 참 많이 쓰이는 구나 싶어 이유가 궁금했는데.

 

 

 

 

 

 

 

 

바로 반 스터드차이의

벽돌들을 쌓아올라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인스를 따라 조립해 올라가다보면 제법 재밌는 조립 방법들이

보여집니다.

 

 

 

 

 

 

브릭 아랫면의 둥근 원 부분 안쪽으로 스터드를 고정한다던가,

어디에 쓰이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밑작업을 하는 듯한 브릭들

 

 

 

 

 

 

그렇게 하나하나 쌓아올라 갑니다.

 

 

 

 

 

 

 

 

 

 

 

대략 건물 외벽이 다 올라갔다 싶어질때쯤에

 

 

 

 

 

 

 

또 다시 등장한 점퍼브릭들,

위로 또한번 반스터드 차이가 필요한건지

 

 

 

 

 

 

 

지붕을 쌓아올라갑니다. 기와형태의 브릭과

건물 지붕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브릭들이

각각의 점퍼 브릭위로 자리를 잡습니다.

 

 

 

 

 

 

 

 

지붕을 쌓아올라가는 작업은

나름 재미있습니다.

 

 

 

 

 

 

 

 

브릭들을 엇갈리기도 하고

서로 고정될 수있도록 해주며

단단히 고정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쭉쭉 쌓아올라가면

 

 

 

 

 

 

 

 

어느새 모양이 다 갖춰지게 됩니다.

 

 

 

 

 

 

 

창문 표현까지 마무리 해주면 완성.

 

 

 

 

 

 

 

 

크리에이터 제품군의 건물과는 다르게

문이 열리는 기믹이나, 내부의 아기자기한 디테일은 없습니다.

 

 

 

 

 

 

 

유일하게 여닫을 수 있는 부분은.

 

 

 

 

 

 

 

요 창문들 ^^;;

 

 

 

 

 

 

 

 

뒷 부분도 창문들이 잘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대문이나 뒷문 정도가 열리는 기믹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단일 건물로 기믹 보다는 외장을 표현하는데 더 주안점이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단순히 쌓아올리기만 하지 않고

중간 중간 점퍼 브릭과 조립 기법을 사용한

특이한 스터드 활용법이라던가,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집을 상상하며

한땀 한땀 쌓아올라가는 재미,

 

또 레고 창시자의 집이라는 어떤 상징성

 

등등을 놓고 봤을때

 

단독 전시로도 괜찮을 것 같은 커크 하우스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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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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