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opper::

​안녕하세요

평일엔 역시 레고를 조립할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운 것같아요.

그래서 주말에 몰아서 해본 레고,

우선 인터파크 도서 구매후 받은 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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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양이 홀겨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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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뜯었더니, 봉투(?) 하나와 부품들이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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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브릭 수라 만드는 건 간단합니다. 그냥 나름 귀여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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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샷을 따라해보자면 요롷게..

근데 너무 양만 하기엔 손맛이 부족한 듯 싶어

양과 필적할 만한 녀석을 하나 더 뜯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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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늠름해보이는 대퇴부를 가진 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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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수는 요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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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해줬더니, 양의 밑판을 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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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역시 맞짱으로 주인을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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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양의 패배...

​연휴가 끝나자마자 택배가 하나 왔길래

뭔가 했더니 아직 배송대행지에서 잡혀있었던 줄 알았던

BATZARRO 피규어가 DVD 케이스에 담겨왔습니다 'ㅁ';;

리뷰라고 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도착했길래 찍어본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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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케이스가 피규어를 잘 감싸며 보호해주고 있었습니다.

​한꺼풀 벗겨내니 요롷게 한번더 포장이 되어있었구요.

​피규어는 투페이스로 앞얼굴은 입을 앙~ 다문 표정

​뒷모습은 입을 살짝 헤벌쭉 벌린 표정입니다.

​모자를 씌우면 요롷게!

뒷모습은.. 망토가 낡아서 헤진거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정말로 다른 망토보다 빨리 헤질것 같은 묘한 느낌적인 느낌을 준다랄까요.

끝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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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믹콘 버젼 배트모빌 리뷰입다.

정식 제품은 비싸서 넘기고, 복원품을 구해 조립해보았습니다.

​어김없이 등장한 브릭 덩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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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 차곡 쌓아서 밑바닥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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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모양 나게, 각도 잡고,

바퀴가 들어갈 부분도 만들어주고,

​뒤에선 불도 슝슝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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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부 디테일업은 이쁘게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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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재미난 설정을 해볼까 하다가,

부족한 감각에 눈물을 떨구며,

얼마전 조립한 배트 시그널을 옆에두어봅니다.

배트모빌도 은근히 괜찮은거 같아요.

다음에 7784랑 같이 엄마와 아들 컨셉으로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