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립 & 리뷰는
1985년 출시된 [6891] Gamma V Laser Craft 입니다.
감마브이레이져크레프트! 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ㅁ';;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올드 우주시리즈에 대한 향수로
짬짬이 샀던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회색 브릭들의 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았던 브릭샷!
조립 과정은 간단히 찍었습니다.
기체가 앞, 뒷 부분이 분리되는 형태이며
뒷쪽 기체부터 조립이 시작되어집니다.
변색 된 회색 브릭들이지만,
세월이 흔적 역시도 올드의 매력이라 생각하며..
날개 부분의 흰색 화살표 역시 원래는 회색이나 누락된 중고였기에
집에 있는 흰색브릭으로 땜빵해주었습니다.
앞부분의 2X2 화살표도 누락인줄 알고 흰색으로 채웠었지만,
회색브릭을 발견하여 나중에 교체하였습니다.
뒷쪽 기체는 이정도로 조립 완성되어집니다.
앞쪽 기체 조립을 시작합니다.
녹색 유리가 포인트랄까요..
간단히 완성시켜 줍니다.
앞,뒤 기체의 분리된 모양입니다.
뒤쪽 기체가 뭔가.. V laser를 싣고 있는 부분 같습니다.
앞쪽은 조종석입니다.
앞 뒷 기체들을 결합시키면 완성입니다.
기체의 주인은 검정 올드 우주인!
어쩌면 기체보다 우주인들에 대한 향수가 더 짙은건 아닐까 싶습니다.
보조로봇의 체크를 받으며 이륙 준비를 합니다.
부릉부릉 시동을 켜주며
이륙해봅니다, 아마 제가 가지고 있는 올드 우주기체 중에
크기는 가장 큰 기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6891의 경우 변색에 누락부품 2개가 있는 중고를 싼값에 사두고
조립을 해봤습니다.
1985년 출시작이라는 걸 생각했을때,
적당한 크기와 나름 특색있는 기체의 모양 등,
나쁘지 않은 제품같습니다.
간단히 리뷰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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