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2014 레고 직원 선물로 사용되었다는 제품,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볼 기회는 없는 제품인 만큼,
이 리뷰만 보면 필요 부품부터 조립 순서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큰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정작 사진기 스트로보 설정,
카메라 각종 수치 설정 등을
연습하는데 더욱 몰두하느라,
사진마다 색감이나, 밝기가 다 다르게 나와버린..
조금은 아쉬운 리뷰,
하지만 원대한 목표의 시작이 반이기에 시작해봅니다.
박스샷은 이와 같습니다.
완성된 새 5마리를 모두 보여주는 사진,
총 487 브릭이 사용되어지네요.
박스 뒷면에는 각 새별로
어떤 새인지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있습니다.
살짝 보자면 위의 새는 싱가폴의 국조라고 하네요.
아래는 아마 다양한 언어로 같은 내용이 기재되있는 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씰을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보면,
익숙한 봉지들이 맞이해 줍니다.
개봉한 안쪽 면에는 이런 프린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인스는 총 5권,
각 새별로 각각의 인스가 들어있고,
인스와 별도로 안내문(?) 정도의 종이가 한장 더 들어가 있었습니다.
펼쳐보면, 또 안에는
음.. 까맣것은 글씨요, 흰것은 종이입니다.
각 새별로 들어있는 봉지들 입니다.
1번 봉지와 1번 인스.
1번 봉지를 시작해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릭샷부터!
몽통부위 조립은 이 브릭으로 시작되어집니다.
다리가 연결될수 있도록..
몸통을 만들어 갑니다.
특별한 설명은 필요없는 듯합니다.
차곡차곡 브릭들을 쌓아나갑니다.
매끈한 모양으로 몸통을 마무리 해줍니다.
얼굴부위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2X2 2개, 2X1 하나, 그리고 이빨 브릭(?)
몸통과 연결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뒤
부리부분을 따로 만들어줍니다.
눈이 붙을 부분,
눈을 붙이고, 조금더 쌓아줍니다.
위에서 만들 부분이랑 결합시킨뒤,
턱 부위의 깃털 부분을 좀더 강화 해주면 얼굴도 완성!
꼬리는 간단하게, 이런식으로 조립되어집니다. 브릭 3개로 끝!
다리 부위 조립 시작입니다. 동일하게 2개를 만들면 됩니다.
깃털 표현을 위해 위를 좀 쌓고
발톱은 앞쪽으로 2개, 뒷쪽으로 1개,
이런식으로 표현됩니다.
날개 조립의 시작은 위와 같습니다.
표면 표현을 위해 브릭들이 쌓여지고,
아래로 경첩브릭을 하나더 연결하여 날개를 늘려줍니다.
뒷면을 보자면, 이런식.
반대쪽은 반대 방향으로 하나더 조립 하면 됩니다.
이제 몸통에 얼굴을 연결하고,
꼬리 날개와 다리를 연결하고,
날개까지 이어주면,
완성!
날개를 접은 모습이 왠지 더 이뻐보입니다.
얼마전 조립했던 31004 독수리와 왠지 부자지간 같아 보여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빠 앞에서 재롱부리기 포즈 가능!
이음새들은 믹셀 시리즈에서 많이 봤던 모양새입니다.
아빠를 따라 날개도 펼쳐보고
폴짝 날아올라 봅니다.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가며, 1번 봉지 리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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